걱정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은 걱정, 고민, 불안을 가지면서 사는 것 같은데요 특히나 한국인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정말로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나간 일에도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어 그냥 삶이 걱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다 보면 '긍정적으로 살아라'라는 말을 많이 접하지만 막상 읽고 몇 분뒤 걱정을 하고 있더군요

어차피 걱정하는 거 어떤 식으로 걱정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걱정을 줄이는 방법

보통 성취감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경험하며 직업만족도도 낮은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걱정을 줄이면 될까요? 일단 우리가 걱정해서 바꿀 수 있는 일과 우리가 걱정해서 바꿀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걱정해서 바꿀수 있는 일이라고 하면 보통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거나 , 좋은 곳으로 이직, 다이어트 등 우리가 열심히 한다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죠 하지만 우리가 걱정해서 이룰수 없는 일 같은 경우는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부모님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시는 것 아닌가?, 전쟁 나는 거 아닌가? 등 우리가 걱정해봤자 이룰 수 없는 것들이죠

그래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바꿀 수 있는 것들로 만 걱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걱정거리가 줄어들겠죠

 

노인들이 생각할 때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걱정하면서 시간낭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하루하루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유학을 가려고 했었는데 무산된 적이 있었습니다 2018년 유학을 가기 위해 열심히 돈도 모으고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계획이 무산되었는데요 그때 절망감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었죠 정말 몇 개월 동안은 방황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그래서 생각한 게 몇 년 뒤 계획을 세울 때 뼈대를 잡는 것보단 스케치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뼈대를 잡고 계획을 세우면 그것이 안 이루어졌을 때 실망감이 큰 반면 스케치를 하는 경우는 언제든지 버리고 다시 그릴 수 있기 때문이죠

 

 걱정은 우리를 위험에 방지하기 위해 하는 생존본능 방식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많지 않으므로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인간은 지능이 높기에 통제하지 못하는 일도 예측을 하며 좌절을 하죠  

우리가 인지할 때 중립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길을 가다 어떤 사람이 쳐다보면 내가 이상한가? 이런 생각보다는 '아는 사람인 줄 알고 착각했나?'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제발 재벌, 연예인, 정치인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연예기사 댓글들을 보면 거기서도 분쟁을 일으키는데 그냥 읽고 그런가 보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고 우리 인생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